가을철 하면
많은 분들이 '천고마비'의 계절을 생각하시며,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크실겁니다.
하지만 건강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일교차는 커지면서 일조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면역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데
가을의 풍성한 먹거리들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세란병원 피부&비만 센터 민혜연 센터장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가을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보양식은 크게 바다와 육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육지를 대표하는 보양식으로는
소고기를 들 수 있습니다.
소고기는 비타민B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반면 바다의 대표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낙지를 들 수 있는데요.
흔히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는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계절적 특징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는
계절이 가을인데요.
모든 분들이 가을철 보양식을 통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