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란병원 가족 여러분!
오늘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부장이 출연한
MBC 기분 좋은날 <뇌졸중과 마비> 편이
방송되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중요했던 포인트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국소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이르는 말인데요.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몸이 저리거나 말을 못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고,
눈이 안보이는 등 다양한 증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한 증상은 마비로
반신마비를 비롯하여 안면마비, 목소리 마비
경미한 근력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같은 마비들이 갑자기 발생하였을 때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전조 증상을 확인해서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
어떤 검사들을 받게 되는지 궁금하시죠!
먼저 뇌졸중의 위험 요인인 흡연력 등을 확인하게 되고,
혈액검사나 뇌혈류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말초혈관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무증상 뇌경색을 위한 뇌 MRI,
뇌 혈관 상태를 확인학 위한 MRA 등의 검사도 진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뇌졸중과 연관되거나 착각 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요.
근막통증 증후군의 경우 두통과 함께 뒷목이 뻐근한 증상으로 인해
뇌졸중과 헷갈릴 수 있지만, 극심한 두통과 구토를 동반하는 뇌졸중과
달리 만성두통이 나타나는 것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안면마비의 경우 안면근육을 조절하는
뇌영역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안면마비의 경우
뇌졸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7번 뇌신경의 문제로
발생하는 말초성의 경우 바이러스성 안면신경염에 의한 것으로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안면마비는 원인에 따라 뇌졸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이처럼 증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들은
의학적인 검사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내려지는 것인 만큼 절대 자가진단을 통한
판단은 금물이겠죠!
오늘 방송을 통해 뇌졸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전달해드렸는데요.
이렇게 무서운 뇌졸중 무엇보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정상 혈압, 정상 체중, 금연을
지키신다면 뇌졸중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답니다.
오늘 방송 내용이
뇌졸중을 걱정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