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짧은 시간이라 해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되면
평소와 다른 일상과 낯선 병원 생활 때문에
힘겨워 하실 수 있는데요.
세란병원에서 이러한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을 위해
본관 9층 옥상 정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3040 통기타 동호회 공연단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여 동안 이어졌는데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진 통기타의 선율아래
음악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시는 환자분들의
환한 웃음과 함께 직원들에게 수고했다고 인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음악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는데요.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아픈 몸과 함께
마음까지 치료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