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지친 우리.
“꽃 피는 봄이 오면 다 잘 될 것입니다.”라는
시인의 말이 가슴에 콕 박힙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봄이 되면서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시거나
요즘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나른한 봄날엔 졸음 운전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운전을 할 때는 고정된 자세로 하게 되어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워 허리와 목에 좋지 않고,
도로가 정체되어 반복적으로
브레이크나 엑셀 페달을 밟았다 떼면
무릎과 발목에도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부담을 더 준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운전을 하실 때는 올바른 자세로 하는 것이
몸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STEP1.
손을 엇갈려 잡은 후 등을 둥글게 말아서
앞으로 쭉 뻗어주세요.
좌우로 스트레칭 해주세요.
STEP2.
엇갈려 잡은 손을 머리 뒤로 넘겨 팔을 뒤로 당겨주세요.
좌우로 스트레칭 해주세요.
STEP3.
목을 크게 천천히 돌려주세요.
손으로 머리를 잡고 목을 쭉 늘려주세요.
머리를 누르기보다는 어깨를 내린다는
생각으로 스트레칭 해주세요.
좌우 모두 늘려주세요.
STEP4.
깍지 낀 상태로 손을 머리 위로 길게 뻗어주세요.
STEP5.
팔을 90도로 구부린 후 등받이 시트를
팔꿈치로 밀어 가슴을 쭉 내밀어주세요.
장거리 운전 중 졸음이 몰려올 땐 반드시 쉬어가셔야 하는데요.
졸음이 몰려올 때 잠시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게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운전 중 껌이나 사탕을 섭취하면
턱과 얼굴 근육을 움직여 졸음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장거리 운전하는 날에는 8시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고
운전 중 2시간에 한 번씩 쉬어주는 것도 좋을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