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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란병원입니다.
SBS 모닝와이드 '닥터어벤저스' 코너에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진료부장이
출연하였습니다.
뇌경색으로 진단을 받은 사례자의 고민을 듣고
고민을 해결해드리는 솔루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사례자의 경우 야외 공원에서 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무리하지 않은 운동은 뇌경색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활동은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높아져
혈관 자체가 딱딱해지면서 혈행이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요.
따라서 뇌혈관질환자분들은 일교차가 큰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른 박지현 진료부장의 솔루션은!
바로 스카프입니다.
목을 감싸주게 되면 목의 체온이 3도가량 높아져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편마비가 온 사례자의 경우에도
한 손으로 충분히 두를 수 있어
겉옷 등을 챙기는 것보다 훨씬 착용이 편리합니다.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풀어 두었다가
온도가 내려갔을 때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스카프를 꼭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