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팀과 사랑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 체육대회는 세란팀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준 사랑팀에게는 응원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제2부 개원기념식은 병원장님의 개원기념사를 시작으로 승진자 발표, 10년 근속 장기 근속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0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금반지의 포상이 함께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3부에서는 부서 장기자랑과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함껏 고조시켰으며 늦은밤에 되어서야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지난 세란병원의 14년을 돌이켜 보면서 젊은 병원, 미래의 병원으로 한걸음 나가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할 수 있은 뜻 깊은 행사였다.